[프랜차이즈 업종별 1위는..] 핵가족시대..틈새를 노려볼만한 아이템

“프랜차이즈, 업종별 랭킹1위는?” 어디일까. 프랜차이즈는 아무리 좋은 아이템이더라도 가맹점이나 소비자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이런 독특한 특징 때문에 브랜드별로 비교 분석해 보는 것 역시 창업자 입장에선 중요한 자료중에 하나이다.


이에 프랜차이즈가이드(www.fguide.co.kr)의 도움을 받아, 2009년기준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정보공개서를 비교 분석해 보았다.

현재 2010년 기준의 정보공개서 등록은 내년 2012년 초쯤에 전체비교 분석이 가능해 부득이 2009년 데이타를 기준으로 분석했다. 또 창업비용에는 점포비용이 제외된 항목이다. [편집자주]


사회환경이 핵가족화 중심이 되면서 유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감석적 교육이 향후 아이들의 적성에 기여한다는 교육열기에 미술과 영어분야로 집중된 교육시장이다.


이런 이이템은 대부분 수요가 창출간으한 신도시에 집중되고 있다.

우선 유아관련 교육아이템은 이미 60여개 브랜드를 넘어가고 있으며, 전체 2800여 매장이 전국에서 성업중이다.

이들은 창업비용이 1억7천으로 전체 평균의 약 2배에 이르지만 업종 내 아이템에 따라 매우 다양하므로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점포수 기준으로는 위싱웰이 562개, 하우투잉글리쉬가 314개로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가맹점 매출액의 합 기준으로는 에이프릴 어학원이 2백8십억으로 1위, 짐보리가 92억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어학원이 28개로 가장 많은 가운데, 유치원, 어린이집, 미술학원, 성품교육학원이 시장을 구성하고 있다.

시장의 특성상 자녀 교육열이 높다는 점에 비추어 보면 성공가능성이 매우 높은 아이템이지만, 평균적으로 저조한 수익율이 문제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은 필수.

기본적인 성질이 학원이므로 일정 수준 이상의 초기 투자비를 요하며, 유치원/어린이집의 경우에는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창업이 가능하다.

유아교육전공자 또는 일정교육을 이수한 여성들이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여성창업 아이템이다.

유치원/어린이집의 경우, 무상교육으로 가는 것이 요즘 정부 정책의 기조이므로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프랜차이즈 가이드 김준현 대표는 "프랜차이즈 아이템으로서의 유아교육시장은 이제 막 시장형성단계라고 보아야 하므로 현재의 브랜드 인지도나 수익률을 가지고 판단하기에는 조금 이른 감이 있다."라며 "저출산에 따른 유아교육비의 국가지원등 다양한 정부시책이 확대될때 향후 안정성 있는 시장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관련 아이템은 다음과 같다.

△ 아트&하트 △ 아이지미술 △ 머리에 그리는 홍선생미술 △ 바퀴달린 그림책 △ 영렘브란트 △ 요미요미(yomiyomi) △ 미술로생각하기 △ 미술재미 △ 영재들의미술상자 △ 아트피쉬 △ 홍앤아트 △ 첼리쉬 △ 좋은나무성품학교 △ 캐비스쿨 △ 에이프릴어학원 △ 랭콘잉글리쉬 △ 원더랜드 △ 위싱웰 △ 하우투잉글리쉬 △ 헤럴드NIE △ 원더랜드(Wonderland) △ 리딩파크 △ 키즈칼리지 △ 헤럴드스쿨 △ 비오투잉글리시(BO2ENGLISH) △ 문단열의 아이스펀지 잉글리쉬 △ 킨더키즈 △ 아토리 △ 밤비니교육센터 △ 스와튼 △ 헤더잉글리쉬 △ 잉글리쉬 러닝베이 △ 아이즈너 △ 키즈리퍼블릭 △ 베라키즈 △ 이아이이 △ 세종주니어아카데미 △ 에그(EGG) △ 톰앤제니코칭 △ 쑥쑥리더스 △ 행복한 영어도서관 아이리드 △ 킹버드아이비티영어 △ 킨더뮤직 △ 텀블랜드 △ 씽크스퀘어 △ 아이잼 △ 짐보리 △ 레고교육센터 △ 위즈아일랜드 △ 킨더슐레 △ 브레인케어도만스쿨 △ 베베궁 △ 리틀소시에 △ 위버지니어스 △ 짐슐레 △ 포스쿨라 △ 플레이위드 △ 아이자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