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로얄티 제도 현실화 방법, 우수아이디어로 선정..

'제4회 프랜차이즈 우수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작으로는 노인인력을 활용한 외식업 매장운영과 관련된 아이디어와(대학부문), 로열티 제도를 현실화한 아이디어(일반부문)가 선정됐다.

또 주관기관장상인 우수상에는 게스트하우스(학생부), 바둑 카페(일반부) 관련 아이디어가 선정되었으며, 학생부 장려상으로는 카센터, 의류대여 아이디어가, 일반부 장려상에는 프랜차이즈 펀드와 스토리지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가 각각 선정됐다.


지식경제부가(장관 최중경) 주최하고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회장 김용만)가 주관하는 ‘한국 프랜차이즈산업발전을 위한 제4회 프랜차이즈 우수아이디어공모전의 대상(지식경제부 장관상)수상자가 이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은 대학부 60개팀, 일반부 51팀, 총 111개 팀이 응모해 전년 대비 3배에 이르며, 지난 2008년 제1회 공모전 시작 이래 가장 많은 응모를 했다.

이번 공모전의 특징은 그동안 외식업종에 집중됐던 응모주제가 관광안내소 사업화, 의류 reform사업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주재로 응모했다.


본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인 세종대학교 전태유 교수는 “2차 PT심사결과, 전년 대비 다양하며 질적으로도 매우 아이디어가 발표되어, 학생들과 예비창업자 수준이 높아졌다."라며 "지난해까지는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 아이템 위주의 아이디어가 주를 이뤘으나, 올해에는 자동차 정비, 관광 등 서비스 관련 사업아이템과, 고령화 문제점에 대한 고민이 엿보이는 아이템, 공정하고 효율적인 프랜차이즈 운영 시스템에 대한 아이디어도 응모되는 등,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에 걸쳐 깊이 고민한 흔적들이 많이 보였다."고 평했다.

이번 공모전은 프랜차이즈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 속에 1차 서류심사(8월 11일)를 진행하였으며, 여기에서 선정된 16개 팀(대학부, 일반부 각 8팀)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9일(금)에 2차 PT심사를 진행했다.

시상식은 11월 23일(수) 프리마호텔에서 제13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 행사와 함께 개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화(☎02-3471-8135~8), 협회 홈페이지(www.ikfa.or.kr)및 블로그(blog.naver.com/KFAgoodidea)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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