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보양식으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쇠고기 제격

머니투데이

강동완 기자

쇠고기는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와 기력이 약한 성인에게 좋은 음식이다. 소화가 잘되고 식욕을 증진해주기 때문에 여름에 먹으면 안성맞춤.

패밀리레스토랑 업계에서는 맛 좋고 영양 좋은 쇠고기를 올 여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스테이크를 뜨거운 스톤(돌판)에 올려 제공하고 있다.

애슐리 박정훈 브랜드장은 “스톤 스테이크의 가장 큰 장점은 먹는 사람이 레어에서 웰던까지 고기의 익힘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라며, “지글지글 고기가 익는 소리는 물론 고기가 익으면서 내는 맛있는 냄새와 함께 마지막까지 따뜻하고 육즙이 풍부한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아메리칸 그릴&샐러드 레스토랑 애슐리(//www.myashley.co.kr)는 최근 아시안 신메뉴와 함께 ‘스톤 빅패밀리 등심 스테이크’를 선보였다. 애슐리 인기 메뉴인 빅패밀리 등심 스테이크를 가열된 스톤 위에 올려 지글지글 익히는 고기를 바로 먹을 수 있다.

500g의 크고 두툼한 스테이크임에도 빨리 식지 않기 때문에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톤 빅패밀리 등심 스테이크’는 애슐리 전 매장에서 맛볼 수 있으며, 애슐리W 매장에서는 안심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스톤 안심 스테이크’도 판매한다.

빕스(//www.ivips.co.kr/)에서는 100% 냉장육을 300℃로 달궈진 얌 스톤에 담아낸 ‘얌 스톤 그릴 스테이크’를 판매하고 있다. 스테이크와 함께 단호박, 양파, 아스파라거스 등의 생 야채를 제공해 맛있게 구워 먹을 수 있다. 등심 스테이크인 ‘얌 스톤 뉴욕 스테이크’와 ‘얌 스톤 안심 스테이크’ 등이 있으며, 안심 스테이크와 랍스터, 전복을 함께 제공하는 ‘얌 스톤 스테이크 & 랍스터 콤보’ 메뉴도 판매한다.

세븐스프링스(//www.sevensprings.co.kr/)의 ‘스톤 그릴 안심 스테이크’는 자갈 위에 얹혀진 돌판에 안심 스테이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기의 육즙을 지키고 맛을 더할 수 있도록 스테이크에 불을 붙여주는 불쇼를 제공하기 때문에 보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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