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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신한지주, 3분기 실적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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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신한지주, 3분기 실적 기대감에 강세

머니투데이
  • 권화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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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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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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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홍'을 겪고 있는 신한지주 (55,500원 ▼1,400 -2.46%)가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모처럼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0시 41분 신한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4.12% 오른 4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9일과 30일 각각 0.47%, 1.04% 오른데 이어 3일 연속 상승세다.


한은행이 신상훈 신한지주 사장을 고소하면서 그동안 신한지주 주가가 약세를 보였지만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4대 금융지주 가운데 KB금융 (83,600원 ▲1,100 +1.33%)은 2.24% 올랐고, 우리금융 (11,900원 0.0%)과 하나금융지주 (61,600원 0.00%)도 각각 2.11%, 2.9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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