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캘리포니아 방문하면 특별 혜택드려요"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비자가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샌디에고 등 캘리포니아주 주요 도시를 방문하는 한국인 고객에게 지정 가맹점에서 특별한 혜택과 할인을 제공하는 ‘비자 캘리포니아 가이드’를 실시한다.

비자카드 소지자는 2011년7월31일까지 캘리포니아주 내 일부 가맹점에서 비자카드로 결제시 본 행사에서 제공하는 특별 쿠폰을 함께 제시하면 최대 25%의 할인 혜택과 더불어 사은품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행사 가맹점은 유명 백화점, 상점, 호텔, 레스토랑, 박물관, 와인농장 및 놀이공원 등으로 비자 홈페이지(www.california-guide.travel/visa-offers/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행사 특별 쿠폰 역시 해당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로스엔젤레스 지역의 경우, 디자이너 부티크 샵 할인, 현대미술관(Museum of Contemporary Art) 1인 입장권 구매 시 1인 무료 입장 등이 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지정 레스토랑에서 전채요리 주문 시 무료 디저트가 함께 제공되며, 샌디에고에서는 유명 백화점인 Macy’s 백화점을 방문, 비자카드와 함께 쿠폰을 제시하면 무료 토트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캘리포니아 지역 주요 도시에 위치한 호텔 이용 시, 특별 할인 혜택 외에도 웰컴 기프트, 무료 조식, 웰컴 음료, 무료 크루즈 투어 및 와인 테이스팅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제임스 딕슨(James Dixon) 비자 코리아 사장은 “비자 캘리포니아 가이드 행사를 통해 캘리포니아를 방문하는 한국인 비자카드 소지자들이 더욱 기억에 남을만한 여행을 즐기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비자는 전 세계 어디서나 카드이용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지불결제 네트워크 구현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