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폭스콘, 올해 中 인력 9% 확충 계획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폭스콘, 올해 中 인력 9% 확충 계획

머니투데이
  • 안정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0.08.19 07:07
  • 글자크기조절
대만 폭스콘이 중국 내 인력을 대폭 늘릴 전망이다. 하지만 근로자 자살 사건이 불거진 선전 공장 인력은 삭감할 예정으로 향후 생산 근거지를 내륙으로 옮길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폭스콘은 18일 성명을 통해 중국 전체 근로자수를 올해 100만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지금보다 9% 증가한 수준이다. 또 2011년까지 인력 확충을 이어가 현재 근로자수의 20~30%를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본래 생산 근거지인 선전시의 인력은 현재 47만명에서 향후 5년간 3만~3만5000명으로 삭감할 계획이라고 폭스콘은 덧붙였다.

인력 확충 계획과 함께 폭스콘은 최근 생산라인 일부를 내륙지역으로 이전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달 초 폭스콘의 자회사인 푸타이화 정밀전기는 중부 허난성 정저우시 소재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했다. 500명 이상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이 공장에서는 애플의 아이폰이 주로 생산될 예정이다,


폭스콘은 이 밖에 허베이, 후베이, 산시, 충칭 등 내륙 지역에서도 공장을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0조 매도폭탄 쏟아낸 외국인....빅컷발 '줍줍 열차' 타볼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