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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비치는 옷'을 위해 태어난 언더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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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비치는 옷'을 위해 태어난 언더웨어

머니투데이
  • 이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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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5.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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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게스언더웨어
사진 제공 게스언더웨어
얇은 여름 옷 사이 비치는 언더웨어를 가리기 위해 스킨컬러의 브라를 착용해야 한다는 단정한 옷차림의 미덕은 올 여름 잠시 잊어야 할 것 같다.

과감한 트렌드세터에게 돌풍을 몰고 왔던 시스루 룩이 올 여름 대중적인 스타일로 거듭나고 있다.


시스루 룩(See-through Look) 이란 비치는 옷감이나 레이스 소재로 사용한 블라우스, 셔츠 등으로 몸매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여성스러운 패션으로 2010년 여름 간절기 레이스 아이템이 강세를 보이면서 동반 상승하고 있는 시즌 트렌드 키워드이다.

시스루 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언더웨어. 감추어야 하는 시대에서 벗어나 보여주는 패션 아이템으로 등극해 섹시함과 동시에 세련미를 표현할 수 있으며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기에 시스루룩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사진 제공 게스언더웨어
사진 제공 게스언더웨어

시스루룩 스타일링에 컬러풀한 언더웨어의 매치로 경쾌하고 캐주얼한 이미지를 어필 할 수 있으며 지브라, 레오퍼드 아이템은 섹시한 여성미를 강조 할 수 있다.


시스루룩에 있어 언더웨어 노출에 다소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브래지어 어깨끈을 이용할 수도 있다.
호피 무늬 혹은 스터드 장식 브래지어 어깨끈은 노출만으로도 자연스러우면서 세련미를 잃지 않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무더운 날씨에 자신의 패션에 작은 변화를 주고 싶다면 언더웨어 하나만으로도 섹시한 스타일이 되는 시스루룩으로 스타일링을 해보는 건 어떨까.
사진 제공 게스언더웨어
사진 제공 게스언더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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