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현대아산 '금강산관광' 피해 보전 어려워"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현대아산 '금강산관광' 피해 보전 어려워"

머니투데이
  • 양영권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0.04.29 11:03
  • 글자크기조절
북한이 이틀째 금강산 관광지구에 있는 현대아산 소유 시설 동결을 집행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 당국자는 "관광 중단으로 현대아산이 입은 직접적인 손실을 보전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남북 경협보험 등의 제도 개선을 했지만 현대아산과 같이 몇천억원을 투자한 기업은 보호를 받을 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대아산은 1998년 금강산 관광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금강산 지역 시설에 총 2268억7900만원을 투자했다.

정부 관계자는 현대아산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현행 법규와 계약 관계를 보면서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북 측은 28일 현대아산 소유의 콘크리트 혼합장과 눈썰매장, 해수욕장에 대해 동결을 집행했으며 29일에는 현대아산 소유의 온천빌리지, 금강산 호텔, 외금강 호텔 등에 대해 동결을 집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노후 위해 부동산?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