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성낙인 "스폰서 의혹 진실 밝히겠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성낙인 "스폰서 의혹 진실 밝히겠다"

머니투데이
  • 배혜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0.04.22 21:35
  • 글자크기조절
'스폰서 검사' 의혹을 밝힐 진상규명위원회의 위원장에 위촉된 성낙인 서울대 법대 교수는 22일 "국민에게 한치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실체적 진실을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성 교수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법학교육자로서 이런 일이 벌어져 국민들에게 송구스럽다"며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법과 윤리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전·현직 검사를 불문하고 리스트에 나온 사람들은 다 조사 대상이 돼야 한다"며 "2~3개월 안에 결론내야 할 문제 아닌가. 이런 일은 빨리 결론낼수록 의혹이 줄어든다"고 덧붙였다.

그는 "민간위원 가운데 조금이라도 부적격한 생각이 들면 즉각 교체해야 한다"며 "최종 스크린은 내가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 교수는 또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한국 사회에 만연한 온정주의적 문화가 좀 정리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며 "위원회 구성을 조속히 완료해 다음 주 중 1차 회의를 열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검찰청은 성 위원장과 협의해 23일 중 진상규명위원을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9명 이내로 구성되며 검찰 측 인사로는 채동욱 진상조사단장을 포함해 2명이 참여하게 된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0조 매도폭탄 쏟아낸 외국인....빅컷발 '줍줍 열차' 타볼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