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김중회 KB금융지주 사장 사실상 해임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김중회 KB금융지주 사장 사실상 해임

  • 홍혜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5,371
  • 2010.01.08 11:04
  • 글자크기조절
KB금융 차트

MTIR sponsor

< 앵커멘트 >
KB금융 (83,600원 ▲1,100 +1.33%)지주의 김중회 사장이 해임됐습니다. 사내이사를 맡고 있는 김 사장이 KB금융 사외이사 제도의 문제를 지적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인사가 최근 KB금융의 이사회를 둘러싼 논란과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홍혜영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트 >
KB금융 (83,600원 ▲1,100 +1.33%)의 대표이사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강정원 국민은행장은 임원 정기인사에 앞서 김중회 KB금융지주 사장에게 면직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사장이 사내이사직은 유지하되, 계열사인 KB자산운용의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기도록 했습니다.

자리만 이동하도록 했지만 김 사장이 사표를 내지 않은 만큼 사실상 해임입니다.


김중회 사장은 아직 사의를 표명하지 않은 상탭니다.

김 사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KB금융 사외이사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사외이사들은 물론 강정원 행장과 관계가 껄끄러웠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때문에 강 행장이 자신의 뜻대로 지주와 은행 임원 인사를 단행하기 위해 김 사장을 경질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 사장의 후임으론 전, 현직 국민은행 부행장이나 외부인사가 거론되고 있지만 KB금융의 회장 인선이 불투명해진 만큼 당장 후임 사장을 정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홍혜영입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0조 매도폭탄 쏟아낸 외국인....빅컷발 '줍줍 열차' 타볼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