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안상수 "의장에 예산안 심사기일 지정 재요구"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안상수 "의장에 예산안 심사기일 지정 재요구"

머니투데이
  • 김지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9.12.02 15:27
  • 글자크기조절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2일 국회의장에게 예산안 심사기일 지정을 요구한 것과 관련, "의장이 아직도 기일을 지정해주지 않고 있다"며 "빨리 심사기일을 지정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리기로 예정된 본회의는 민주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인해 개회가 선언되자마자 정회돼 여야 합의로 처리키로 했던 법안들이 처리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안 원내대표는 본회의 정회 직후 의원총회를 열고 "심사기일을 지정하지 않고 민주당에만 맡겨 놓으면 예산 심사가 제대로 될 수 없을 것 같다"며 국회의장에게 심사기일 지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안 원내대표는 "오늘 80건의 법안을 처리하자고 여야 간 합의를 했는데도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국회를 좌지우지 하면서 멋대로 국회를 파행시키고 있다"며 "이럴 수는 없는 것"이라고 성토했다.

이어 "(의원직 사퇴서를 낸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무법자처럼 의장실을 점거해 법에 의해 퇴거시킨 것을 갖고 의사일정을 거부한다면 국회가 정상적으로 되겠느냐"며 "민주당은 국민 앞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질타했다.


안 원내대표는 "오늘 의총에서 이런 사태를 맞이해 국회 운영을 어떻게 해 나갈지 그리고 예산 심의를 어떻게 하면 빨리 마칠 수 있는지에 대해 토론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복수노조와 노조 전임자 문제에 대해 한나라당이 중재를 하고 있지만 현재 상태로는 중재가 쉽지 않을 것 같다"며 "한나라당이 독자안을 만들어 이 문제를 풀어 나갈 것인지 여부에 대해서 토론하자"고 제안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0조 매도폭탄 쏟아낸 외국인....빅컷발 '줍줍 열차' 타볼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