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금호아시아나, 올해 인사시기 '미정'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금호아시아나, 올해 인사시기 '미정'

머니투데이
  • 기성훈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9.10.30 14:31
  • 글자크기조절

매년 11월 그룹인사 '재계 1번 타자'..지난해엔 11월 중순경 실시

매년 11월 1일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던 금호아시아나 (9,770원 ▲280 +2.95%)그룹이 올해 인사시기를 늦추기로 했다. 금호그룹은 지난해에도 사장단 인사를 11월 중순에 실시한 바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30일 "올해 사장단 인사가 연기될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금호그룹의 판단은 재무구조 개선약정 체결, 대우건설 (3,960원 ▼55 -1.37%)ㆍ금호생명ㆍ금호렌터카 등의 매각, 대한통운 (96,700원 ▼3,000 -3.01%) 후속 인사 등 그룹 상황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또 전문경영인 출신 박찬법 회장 취임이후 '첫' 인사이기 때문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도 요인이 되고 있다고 그룹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06년부터 조직을 안정시키고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장단 인사는 11월 1일, 임원인사는 12월 1일 실시해왔다. 부장급 이하 직원인사는 이듬해 1월 1일자다.


하지만 지난해의 경우, 사장단과 임원 인사를 11월 중순경 실시했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0조 매도폭탄 쏟아낸 외국인....빅컷발 '줍줍 열차' 타볼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