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강인' 이번엔 '음주운전 뺑소니'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플러스 진미선입니다. 아이돌 출신 가수들의 잇따른 불미스런 사건으로 가요계가 시끄럽습니다. 스타들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는 10대 팬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스타들이 더욱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요. 팬들의 걱정을 산 스타들의 불미스런 사건들! 지금부터 함께 확인하시지요.

#슈주 '강인' 이번엔 '음주운전 뺑소니'
폭행으로 물의를 빚었던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이 이번엔 음주 뺑소니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1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인이 15일 새벽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자동차를 버리고 달아났다가 자수했다고 밝혔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강인은 이날 술을 마신 상태에서 리스한 외제 승용차를 몰던 중 정차해 있던 택시를 들이받았다고 합니다. 사고 발생 후 약 6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수치를 보였다고 하는데요. 뒤늦게 자수한 점은 정상 참작이 가능하나 음주 뺑소니 협의는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수사진행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상습도박' 신혜성, 공식 사과
상습 도박혐의로 벌금 1000만원을 선고 받은 가수 신혜성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기간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신혜성은 2007년 7월부터 2008년 4월까지 5차례에 걸쳐 마카오에 있는 한 호텔카지노에서 1억 4000여만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돼 법원으로부터 벌금 1000만원을 선고 받았는데요. 신혜성의 측근은 "새 앨범은 물론 예정된 활동을 취소하고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며 이와 관련된 공식입장을 곧 밝힐 계획이라 설명했습니다. 많은 팬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는 이러한 일들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 소녀시대 vs f(x), 매력 대결
이 시대의 영원한 청순 소녀들, 소녀시대와 해성처럼 나타난 그룹 에프엑스가 짜릿한 매력대결을 펼쳤습니다. 15일 서울 이태원에서 열린 '초콜릿 러브 쇼케이스'에서 CF송 '초콜릿 러브'를 각각 다른 버전으로 부르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는데요.

이날 먼저 무대에 오른 신예 그룹 에프엑스는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며 섹시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선보였구요. 소녀시대는 하얀 탑에 핫팬츠를 입고 우아하면서 절제된 미를 보여주며 섹시하고 한층 더 성숙된 여성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톱 아이돌 스타와 신인 아이돌 스타의 짜릿했던 대결! 어떠셨나요?

하지만 신인인 에프엑스는 조금 긴장도 됐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긴장하고 계신가요? 신인그룹의 풋풋함과 개성이라고 말한 에프엑스! MC 붐을 통해 이렇게 재해석 되고 마는데요.

소녀시대에게 풋풋함이 없다니요. 소녀시대 여러분! 이 소리 듣고 가만 있을 건가요? 소녀시대 분들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저보단 풋풋하시답니다. 두 그룹이 매력대결이 펼쳐졌던 이번 쇼케이스! 하지만 이번 무대에 노래와 춤, 스타 가수들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한 가지 비.밀도 숨겨져 있다고 하는데요.

놀랍게도 소녀시대의 제시카와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친자매라고 하는데요. 이거이거이거 이렇게 예뻐도 되는 건가요. 그런데 이 사실을 가장 기뻐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고 하죠? 언니인 제시카를 단속하는 크리스탈! 그래도 친언니를 언니라 부르지 못하고 선배님이라고 불러야 하는 운명! 부러운데요. 새로운 아이돌 그룹의 탄생을 예고하고 국내 정상급 스타인 소녀시대의 멋진 실력을 확인 할 수 있었던 이 시간! 새롭게 선보이는 노래 ‘초콜릿 러브’를 통해서 두 그룹의 멋진 활약을 계속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소녀시대는 헐리웃 스타 니콜 키드먼을, 에프엑스는 섹시한 안젤리나 졸리를 컨셉으로 했다고 하는데요. 소녀시대, 에프엑스 두 그룹 모두 완벽하게 그 느낌을 살리신 것 같습니다. 그게 가능하다니 부럽네요. 오늘 스타뉴스는 여기까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