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김주혁 6만에 ‘결별’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플러스 진미선입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스타를 만나고 와 봤는데요. 한류스타의 주역! 장나라씨의 영화 ‘하늘과 바다’의 시사회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저와 함께 보실까요?

#영화 '하늘과 바다'

영화 '하늘과 바다'의 제작 보고회가 7일 오전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렸습니다. 음악 영화인만큼 이번 자리는 오프라인의 쇼 케이스로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음악과 영화가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됐는데요.



장나라의 절친인 박경림이 사회를 맡고 배우들의 감미로운 노래까지 함께했던 이 시간! 장나라의 스크린 도전은 영화 ‘오 해피데이’ 이후 무려 6년 만인데요. 장나라의 두려움조차 극복시킬 수 있었던 영화 ‘하늘과 바다’!


한류스타 장나라와 무서운 신예 현쥬니, 유아인이 독특한 구성의 세계를 펼칠 이 영화는 집 안에만 있는 아이와 집에서 쫓겨난 아이 그리고 집조차 없는 세 아이가 우연히 만나 함께 생활을 하며 오늘날 젊은 세대에게 가족의 새로운 의미와 사랑 그리고 진정한 우정이 무엇인지를 전해주는 따뜻한 음악영화인데요.

이번 작품에서 장나라는 6살의 정신 연령을 지닌 24살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를 연기하며 작품을 위해 몸무게를 무려 38kg까지 빼는 투혼을 발휘했다고 합니다. 이거 공로상이라도 드려야하는 거 아닌가요? 이번 작품에서 유일한 청일점! 신인 유아인에게도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바로 연상누나에 관한 질문이었는데요.

이거이거이거... 유아인씨! 뒷감당을 어쩌시려고 그러세요. 하지만 대한민국 누나님들은 아무래도 영화관에 많이 가실 듯 하네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 그야말로 착한 영화, ‘하늘과 바다’! 오는 10월29일부터 개봉할 예정이라고 하니까요. 동심의 세계로 빠져보고 싶다면 한번쯤 꼭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완소 커플' 배우 김주혁과 김지수, 6년 열애 끝에 결별

완소 커플이었던 배우 김주혁과 김지수 커플이 6년 열애 끝에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1972년 생, 동갑내기 커플로 2003년 주말극 ‘흐르는 강물처럼’에 동반 출연하며 실제 연인관계로 발전했던 두 사람! 각종 시상식이나 행사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었죠.

소속사 관계자는 이들의 결별에 대해 “이미 3개월 전 연인관계를 정리했다”며 사람의 결별에 관련해 특별한 계기나 사건은 없었음을 알렸습니다. 이렇게 공식커플에서 자유선언을 하고 지금은 배우로서 각자의 삶을 충실하게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연인에서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기로 한 두 사람! 하지만 연예계의 공식 커플이었던 만큼 팬들의 안타까움도 클 듯 합니다.

#DJ 투컷, 결혼 후 현역으로 군입대

행복한 소식이 들리는 스타도 있습니다.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DJ 투컷이 오는 13일 결혼과 동시에 군 입대를 한다고 하는데요. 이로써 투컷은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와 배우 강혜정 커플에 앞서는 ‘결혼 선배’가 되겠네요. 축하드려요.

하지만 결혼 후 곧장 군 입대를 할 예정이어서 신부를 두고 떠나야 하는 안타까움도 있습니다. 이에 투컷은 너무 사랑하는 그녀와 평생을 약속하고 입대하기로 했다며 십 년이 걸려 맺어진 예비신부에 대한 애틋한 사랑도 전했습니다.


투컷씨! 예빈신부와 함께 에픽하이의 사랑하는 팬 모두가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무사히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행복한 결혼과 동시에 바로 군에 입대한다고 하니 두 분 모두 많이 아쉬울 듯 한데요. 제가 두 분을 위해 2년이란 시간이 쏜살처럼 지나가길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스타뉴스는 여기까지구요. 내일도 저녁 6시 30분! [트리플]과의 만남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