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장 1670p 지지 여부 확인”

김동섭 MTN상상클럽 전문가

미국장이 지난 금요일에 0.4%대의 하락을 하면서 3일 연속으로 주가가 빠졌습니다. 하지만, 아직 미국장이 본격적인 조정을 시작했다 라고 보기 보다는 상승추세를 이어 나가기 위해 이격을 벌려주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미국장을 기술적으로 보면 주봉상으로 지난주에 음봉이 나왔지만, 5주선에서 지지를 받음으로써 급격한 조정의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이며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에 대한 부분을 열어 두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봉상으로도 20일선, 기준선, 전환선의 중간 값에 지수가 있는데 오늘 하락저지 캔들이 나오게 되면 지난주 하락에 대한 반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다우지수와 유사한 차트를 보이고 있는 나스닥 또한 기준선이 우상향으로 방향을 틀고 있고 20일선의 지지를 받을 가능성이 크므로 추가적인 하락이 힘든 자리라 하겠습니다. 다만 유가가 지난주에 8% 가량의 급락을 보이고 있어 다시 70$대까지 올라오지 못한다면 미국장이 소강상태로 흐를 수도 있다는 점에 주의를 기울이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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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장의 월봉상 모습을 보면 이번 달에 지난달의 음봉을 메우는 양봉이 나오지 못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좋지 않은 모습이지만, 일봉상으로 이번 주에 음운을 향해서 상승하는 모습이 보여질 경우에 다음달에 지난달의 음봉을 메울수 있는 상승 방향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남은 4일간의 거래 방향성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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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장은 현재 조정권에 다다른 자리는 맞지만, 한번에 급락하는 자리는 아니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주봉상으로 5주선의 지지력을 확인하셔야 하겠고 종가상 1670p 무너지지 않는지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전기전자, 철강, 은행 업종등 주도주 업종들이 현재 저항대에 영향을 받으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기 때문에 주도주들의 방향성을 보면서 1670p의 지지 여부를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TN 마켓온에어 中 08:20분에 시작하는 김동섭 소장의 투자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