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850p 회복하는지 지켜봐야”

김동섭 MTN상상클럽 전문가

어제 미국장이 다시 0.84% 하락을 하였고 중국도 1%대의 하락을 하면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현재의 글로벌 시장은 기술적으로는 상당히 어려운 자리지만, 국내장은 종목별로 수혜가 나면서 강하게 버티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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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의 주봉상 모습을 보면 음봉이 출회하고 있는데, 음운 상단선 목표치인 10300p를 도달하지 못하고 7주째 추세선에 걸려 있는 모습입니다. 일봉상으로는 5일전 도지형 캔들이 나타나고 추세선에 대해 시간 이격을 벌리면서 공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장이 이격을 벌리고 갈 것이라는 시그널을 시장에서 보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중국장의 경우 기준선 값인 2850p를 지켜야 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어제 또다시 음봉이 나오면서 기준선 값이 무너졌습니다. 일목상으로 기준선과 전환선이 골드가 난 지점까지만 조정 후에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이지만, 현재는 기준선까지 밀려난 모습입니다. 따라서, 기준선 값을 회복하고 단기적으로 상승을 하지 못한다면 중국장은 볼린져 하한선인 2700p까지도 밀릴 가능성을 열어 두셔야 겠습니다.

국내장의 모습을 보면 주봉상 후행추세선의 목표치에 도달했는데, 아직 미국장의 상승 여유분이 조금 남아있기 때문에 한번에 조정이 들어오지는 않겠지만, 어느 정도의 조정이 들어온 후에 목표치를 높여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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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내장을 견인 해온 전기전자 업종의 월봉상 모습을 보면 고점 연결선 공간이 소폭만 열려 있고, 대등수치 상으로 이번달이 마지막 상승달이므로, 고점 추세선이 돌파되기 전까지는 힘든 구간에 놓여 있다라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시장에 대한 낙관 보다는 리스크 관리를 계속해서 해나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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