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63빌딩 신종플루 상륙, 증권가 긴장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63빌딩 신종플루 상륙, 증권가 긴장

머니투데이
  • 원정호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7,475
  • 2009.08.21 15:47
  • 글자크기조절

15층 입주사에 감염자 발생, 엘리베이터도 분리

여의도 63빌딩에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한 소식이 퍼지면서 여의도 증권가를 긴장시키고 있다.

21일 한화63시티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63빌딩 15층 입주사인 외국계 직원이 1주일 전 신종플루 감염자로 판정받았다. 이 직원은 판정과 함께 격리 조치됐으며 회사도 이날 전직원이 출근하지 않았다.

관할 보건소는 이날 오후 이 업체와 엘리베이터를 공유하는 15층 직원에 대해 체온 검사를 하고, 저층부(37층 이하) 입주사를 대상으로 체온을 재는 등 신종플루 감염여부를 조사했다.


한화63시티 관계자는 "아직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추이를 지켜보면서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저층부 5개 층을 쓰는 한 증권사 관계자는 "15층 업체는 별도 엘리베이터로 분리했다"면서 "전 직원이 체온을 조사했다"고 말했다.

다만 37층 이상 고층부 입주사는 저층부와 엘리베이터가 분리되는 등 접촉할 가능성이 낮아 별도의 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가는 지나치게 예민한 반응을 보일 필요가 없다면서도 자칫 신종플루가 확대되는 게 아닌지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거점병원 명단,　거점약국 명단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OO 잡으니 최대 실적쇼…'먹구름' 낀 반도체, 이곳은 웃는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