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반포 래미안 또 '사기분양 주의보'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반포 래미안 또 '사기분양 주의보'

머니투데이
  • 김정태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6,191
  • 2009.08.05 17:52
  • 글자크기조절

분양 100% 완료 후 현재 입주 진행 중..관할 경찰서 수사 요청상태

최근 입주를 시작한 서울 반포 래미안퍼스티지에 또 사기분양 주의보가 내려졌다.

삼성물산 (48,100원 ▲2,300 +5.0%) 건설부문은 한동안 잠잠했던 할인분양, 일괄매각 등의 사기 행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자 5일 이례적으로 자료를 배포하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단지 인근에는 최근 외국계 금융회사가 반포 래미안퍼스티지의 미분양분과 계약해지분 등 총 200가구를 일괄매입해 분양가의 55%에 할인매각한다는 안내문이 유포되고 있다.

이미 분양이 완료되고 입주가 시작됐음에도 분양사기가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것과 관련해 시공사인 삼성건설은 관할 경찰서에 관련 증거자료를 넘기고 수사를 요청한 상태다.

삼성건설 관계자는 "최근 200가구를 55%에 할인 분양한다는 분양사기 건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면서 "래미안퍼스티지는 현재 100% 분양이 완료됐을뿐 아니라 일괄매각한 사례가 없어 일반인들이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반포 래미안퍼스티지는 지난 4월에도 일부 기획부동산에서 100가구를 일괄매입해 반값에 할인분양한다면서 투자자를 모집한다는 괴소문이 유포됐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지금 사두면 올라요"…증권가 '콕' 집은 종목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