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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DDoS 시작…현재 조선일보 등 2곳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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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DDoS 시작…현재 조선일보 등 2곳 마비

머니투데이
  • 장웅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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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7.0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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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부 마비, 국민銀 '복구'…네이버·다음·파란·옥션 정상

7일과 8일의 DDos 공격에 이어 9일 3차 공격이 시작된 결과 조선일보와 전자민원서비스(G4C) 등의 웹사이트가 마비됐다.

이날 발견된 DDoS 공격용 악성코드에는 네이버메일, 다음한메일, 파란메일, 전자민원서비스(G4C), 국민은행, 조선일보, 옥션 등 7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9일 오후 6시 공격하는 명령어가 숨겨져 있었다.


이를 기초로 DDoS 공격이 시행된 결과, 일부 웹사이트들에 접속이 불가능해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조선일보 웹사이트와 행정안전부 전자민원서비스(www.egov.go.kr)는 6시 이후 정상과 마비 상태가 반복되고 있다.

한때 접속이 불가능했던 국민은행 홈페이지는 현재 접속이 가능해진 상태다.

옥션은 6시 이후 한때 접속이 불가능했지만, 지금은 복구돼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네이버 메일, 다음 한메일, 파란 메일도 정상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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