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노무현 前대통령 운구차, 봉하마을로 출발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노무현 前대통령 운구차, 봉하마을로 출발

머니투데이
  • 경남 양산=류철호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6,947
  • 2009.05.23 18:23
  • 글자크기조절

(상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신이 23일 오후 5시38분께 경남 양산 부산대병원을 떠나 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김해 봉하마을로 출발했다.

노 전 대통령의 시신은 수많은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병원 영안실에서 검은색 리무진으로 옮겨져 봉하마을에 마련된 빈소로 향했다.


노 전 대통령의 시신은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 이호철 전 청와대 수석 등이 운구를 맡았다.

경찰은 운구 과정에서 혹시 발생할 지도 모를 돌발 상황에 대비해 병원 주변에 경력 2개 중대를 투입해 삼엄한 호송경비를 펼쳤다.

이날 비보를 듣고 병원을 찾은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 등 측근들도 버스를 타고 리무진을 따라 봉하마을로 떠났다.


앞서 이날 오전 노 전 대통령 시신을 접한 뒤 실신했던 권양숙 여사는 이날 오후 의식을 회복한 뒤 오후 4시20분께 먼저 봉하마을로 이동했다.

현재 봉하마을에는 마을 주민과 노사모 회원 등이 빈소를 차려놓고 노 전 대통령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병원에서 봉하마을까지는 약 30~40분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0조 매도폭탄 쏟아낸 외국인....빅컷발 '줍줍 열차' 타볼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