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힐러리 "故김수환 추기경 조문하고 싶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힐러리 "故김수환 추기경 조문하고 싶다"

머니투데이
  • 정현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73,904
  • 2009.02.20 07:49
  • 글자크기조절
↑ 19일 방한한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 19일 방한한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한미 외교장관회담 참석차 방한한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김수환 추기경을 조문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김 추기경의 장례절차를 주관하고 있는 서울대교구 측에 따르면 힐러리 국무장관은 20일로 예정된 김 추기경의 장례미사에 앞서 조문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추기경의 장례미사는 이날 오전 10시로 예정돼 있으며, 정진석 추기경의 집전으로 진행된다. 당초 서울대교구장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19일 베네딕토 16세가 정 추기경을 교황 특사로 임명함에 따라 교황장으로 승격됐다.

장례미사에는 한승수 국무총리와 김형오 국회의장 등 정치권 인사를 비롯해 평소 김 추기경과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던 작가 박완서, 공지영 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례미사가 끝나면 김 추기경의 시신은 바로 운구돼 용인성직자 묘역으로 향하게 된다.

한편 진눈깨비가 내리는 등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 추기경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한 조문인파는 20일 현재 약 40만 명으로 늘어났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0조 매도폭탄 쏟아낸 외국인....빅컷발 '줍줍 열차' 타볼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