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우리은행, 해외자금 조달 잇달아 성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우리은행, 해외자금 조달 잇달아 성공

머니투데이
  • 반준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9.01.09 13:32
  • 글자크기조절
우리은행이 9일 미국 및 유럽계 은행들에서 3억달러 규모의 뱅커스 유산스 수입신용장(Banker's Usance L/C) 인수한도를 추가확보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해외에서 원자재수입 등 수입 외화자금 조달에 애로가 많은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 대책반을 가동한 결과,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2억달러, 1억달러의 수입신용장 인수한도를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확보된 자금은 유산스 수입 신용장개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중국법인은 지난해 11월 현지은행에서대출자산을 담보로 2억위안을 차입했으며, 연말에는 중국우정저축은행에서 3억위안을 5년 만기 장기예금으로 유치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외환위기 때도 외국계은행들이 직접적인 여신공여보다는 무역금융관련 크레딧라인을 먼저 재개했었다"며 "최근 자금조달은 한국 금융기관에 대한 대외신뢰도가 점차 개선되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0조 매도폭탄 쏟아낸 외국인....빅컷발 '줍줍 열차' 타볼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