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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켈, 美 CES서 최신 AV 기기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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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켈, 美 CES서 최신 AV 기기 뽐낸다

머니투데이
  • 김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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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1.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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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켈(대표 하재욱)은 오는 8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2009년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 참가, 최신 AV기기 등을 대거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AV리시버 R972
↑AV리시버 R972
인켈은 자사의 해외 브랜드인 셔우드(Sherwood)를 통해 최신 AV 리시버인 R972를 비롯해 인터넷 라디오, 홈시어터, 블루레이, 와이어리스 스피커 시스템(Wireless Speaker System)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시연 룸에서는 차세대 AV리시버 R972의 트리노브 옵티마이저 기능과 와이어리스 스피커 시스템을 관람객들에게 직접 선보일 것"이라며 "와이어리스 스피커 시스템은 홈시어터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는 리어 스피커를 와이어리스로 연결하는 시스템과 전체 스피커를 와이어리스로 구성하는 두 가지를 전시한다"고 설명했다.

인켈은 이번 CES에서 2.4기가헤르츠(Ghz) 대역의 무선 헤드폰 시스템으로 돌비, 돌비 디지털, 돌비 프로로직Ⅱ를 지원하는 무선 헤드폰 시스템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 RD7503과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연동한 홈시어터 시스템을 구성, 관람객의 귀와 눈을 사로잡는다는 각오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경기가 많이 어렵지만 세계적인 음향기기 업체와 미국의 주요 유통업체인 베스트바이와도 신 모델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CES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수출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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