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금융당국, "은행 중기대출 목표치 올려야"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금융당국, "은행 중기대출 목표치 올려야"

머니투데이
  • 권화순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8.12.11 19:01
  • 글자크기조절
금융당국이 시중은행 임원들을 불러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을 위한 '패스트트랙'(신속지원)을 재차 독려했다. 또 일부 은행은 이미 금융당국에 제출한 중기대출 목표치를 상향 조정할 것을 요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위원회는 11일 8개 시중은행 여신담당 부행장과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임원들을 불러 패스트트랙을 통해 연내 2700여개의 중소기업을 지원토록 요청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은행별로 패스트트랙 지원 계획서를 제출토록 했다. 은행별로 약 400~500여개의 지원 방침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말까지 1978개 업체가 패스트트랙을 통해 유동성 지원을 신청했고 이 가운데 515개 업체만 지원을 받았다.

감독당국은 또 자금난을 겪고 있으면서도 패스트트랙에 자발적으로 가입하지 않은 중소기업에 대해 은행이 직접 골라서 가입시키도록 독려했다.


아울러 종전에 지급보증 양해각서(MOU)에 명시한 중기대출 증가 목표치를 최소한 초과 달성할 것을 주문했다.

18개 은행은 정부의 외채 지급보증을 받는 조건으로 MOU를 제출했었다. 여기에는 내년 6월까지의 중기대출 목표가 포함돼 있다. 일부 은행은 중기대출 실적이 감소해 목표치를 상향 조정할 것을 요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0조 매도폭탄 쏟아낸 외국인....빅컷발 '줍줍 열차' 타볼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