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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저축銀, 장기주택마련저축 금리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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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저축銀, 장기주택마련저축 금리 인상

머니투데이
  • 오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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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12.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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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저축은행은 10일 장기주택마련저축 금리를 7.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인터넷뱅킹으로 가입 시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7.7%까지 받을 수 있다.

장기주택마련저축은 비과세 혜택과 연말 정산시 납입금액의 최대 40%(300만원 한도)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HK저축은행 관계자는 "'장마저축'의 소득공제 혜택을 누리기 위해선 연말까지 서둘러 가입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달 내 신규 가입해 분기 한도인 300만원을 이 상품에 납입하면 과세표준 1200만원 초과 4600만원 이하 직장인의 경우 23만원의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연말 정산 시 납입증명서는 인터넷으로 발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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