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美 車빅3, 2015년까지 부채 허덕일 것"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美 車빅3, 2015년까지 부채 허덕일 것"

머니투데이
  • 홍재문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8.12.08 07:39
  • 글자크기조절

콜 오토모티브리서치 회장 전망… 3사 150억弗 긴급구제 눈앞

미 의회로부터 150억달러 이상의 긴급 구제금융을 지원받을 것으로 보이는 미국 자동차 빅3가 2015년 이후에야 정부부채를 갚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7일자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데이비드 콜 오토모티브 리서치 회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자동차 제조 문제 등으로 인해 빅3가 빠른 턴어라운드를 보이기는 불가능할 것"이라면서 "2012년은 돼야 시장 상황이 개선될 것이며 그 후 3년은 더 지나야만 빅3가 흑자를 내고 정부 부채를 상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콜 회장은 미국 11월 비농업부문 실업자수가 53만3000명으로 치솟으면서 1974년 12윌 이후 최대치에 이른 판에 정부 지원이 있더라도 빅3는 고객들이 신차를 사도록 유도하는데 거의 무기력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진단하면서 "현재는 소비자가 신차 구입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말했다.

빅3 최고경영자(CEO)는 지난주 의회에 나오기에 앞서 340억달러의 구제금융을 요청했으며 제너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는 각각 100억달러와 40억달러를 긴급 대출해 달라고 촉구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0조 매도폭탄 쏟아낸 외국인....빅컷발 '줍줍 열차' 타볼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