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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4% 급락 14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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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4% 급락 140선 붕괴

머니투데이
  • 홍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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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11.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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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지수선물이 4% 급락하며 140선 밑으로 떨어졌다. 지난달 30일 이후 다시 130대로 원위치한 것.

7일 지수선물은 전날 종가(143.50)보다 4.10p 낮은 139.40에 갭다운 개장한 뒤 137.55까지 4.15% 급락했다.


전날 유럽 및 뉴욕증시가 급락했고 호주 증시는 물론 일본 닛케이지수도 3%대 낙폭을 보이는 등 글로벌 증시 하강기조가 완연한 상태다.

외국인은 전날에 이어 주식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220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선물도 129계약을 순매도하며 현·선물 동시 순매도에 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거래 모두 순매수다. 전체적으로는 114억원 순매수를 나타내며 7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2386계약 증가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1.26, 괴리율은 0.27%로 전날 종가대비 크게 호전된 상태다.

콜옵션은 전종목 하락세며 풋옵션은 일제히 상승이다.
140콜은 전날대비 2.55p 내린 4.55, 130풋은 1.95p 오른 7.45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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