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9월 LPG 수입價 '하락'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9월 LPG 수입價 '하락'

머니투데이
  • 김창익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8.09.03 08:41
  • 글자크기조절

국내 LPG 공급가격 추가 인하 가능성...

국제 유가 하락으로 액화석유가스(LPG) 수입가격이 8~9월 두달 연속 떨어져 국내 LPG 공급가격 추가 인하 가능성이 커졌다.

3일 가스업계에 따르면 이달 LPG 수입가격은 프로판가스는 톤당 800달러, 부탄가스는 톤당 840달러로 각각 결정됐다.


이는 8월에 견줘 프로판가스는 톤당 60달러, 부탄가스는 톤당 50달러 떨어진 것이다.

잇단 LPG 수입가격 하락으로 국내 LPG 공급가격도 추가 인하의 여지가 생겼다.

LPG 공급업계는 수입가격 인상을 이유로 6~7월 두 달 연속 국내 LPG 공급가격을 크게 올렸다 8월에는 공급가격을 동결했었다.


LPG 공급업계는 그러나 8월 수입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자 9월 LPG 공급가격을 인하했다.

업계에서는 8월에 이어 9월 LPG 수입가격의 인하로 10월에 국내 각 충전소에 공급될 LPG 공급가격도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환율 폭등으로 LPG 공급가격이 떨어지더라도 하락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됐다.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의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에서 매달 말에 다음달 적용될 LPG 기간계약가격을 통보하면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LPG를 수입, 공급하는 수입업체인 E1과 SK가스가 결정, 다음달 1일부터 적용하고 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개미 '역대급 물타기'도 소용 없어…'5.5만 전자' 반등 관건은?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트럼프노믹스 (上) 트럼프, 당근 아닌 채찍 들었다…한국 경제 '위험' 경고등

이슈패키지

2024 미국 대선
2024 미국 대선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건강코너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미피의 마법우체통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