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삼성·LG電,휴대폰 신규모델 판매호조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삼성·LG電,휴대폰 신규모델 판매호조

머니투데이
  • 배성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8.07.03 07:38
  • 글자크기조절

- 우리투자證

삼성전자 차트
우리투자증권은 휴대폰 수출액이 4월 이후 하락추세이고 글로벌 수요가 부진함에도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신규모델들의 판매 호조에 따라 예상보다 호황을 누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3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햅틱'과 LG전자의 '뷰티폰', '터치웹폰' 등 터치폰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팬택의 점유율이 18%로 상승한 점이 눈에 띈다며 통신사업자들의 3G폰 선점을 위한 경쟁으로 국내 휴대폰 시장은 당초 예상보다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6월 휴대폰 수출액은 전년동월 대비 23% 증가한 19.2억 달러로 추정돼 4월 이후 월별로는 하락 추세를 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 LG전자 (110,100원 ▲600 +0.55%)는 다른 경쟁업체보다 3G폰, 모바일TV폰, 터치폰 등 새로운 모델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우리투자증권은 설명했다.

글로벌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신규 모델들의 판매 호조에 따라 삼성전자, LG전자의 2분기 휴대폰 출하대수는 기존당사 예상치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고 다만 최근의 고유가,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을 감안하면 원가 부담이 예상보다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국내 휴대폰 시장 규모가 상반기 수준 대비 감소할 전망이지만, 3G폰, 터치폰, 풀브라이징폰 등 신규 모델을 통해 예년보다 높은 수준에서 시장이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0조 매도폭탄 쏟아낸 외국인....빅컷발 '줍줍 열차' 타볼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