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민주당 "쇠고기 해결 위해 회기 연장 가능"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민주당 "쇠고기 해결 위해 회기 연장 가능"

머니투데이
  • 도병욱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5,178
  • 2008.05.22 10:46
  • 글자크기조절
최재성 통합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7대 임시국회 회기 연장과 관련, "우리는 충분히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쇠고기 관련 문제에 대해 17대 국회가 할 수 있는 일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해야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금 국회 차원에서 쇠고기 문제에 대해 효율적으로 해법을 제시하거나 내용을 도출한 것이 거의 없다"며 "관련된 법률 처리 등을 완료하기 위해서라도 (회기) 연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나라당 지도부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위한 회기 연장' 주장에 대한 민주당의 답변인 셈이다.

전날 버시바우 주한 미국 대사가 손학규 민주당 대표에게 전화한 사실을 공개한데 대해 "사적인 대화를 공개해서 놀랍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서는 "(두 사람은) 사적인 대화를 할 사이가 아니다"라며 "내용도 공식적인 내용"이라고 반박했다.


버시바우 대사는 전날 손 대표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손 대표가 30개월 이상의 쇠고기 수입 금지를 요청한데 대해 "과학적 근거도 없이 불안을 야기한 데 대해 실망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에 민주당은 버시바우 대사의 발언을 공개하며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들고 절차상으로도 맞지 않다"고 비판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0조 매도폭탄 쏟아낸 외국인....빅컷발 '줍줍 열차' 타볼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