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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보호소 영유아에 무료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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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보호소 영유아에 무료진료

머니투데이
  • 최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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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12.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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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학마을봉사회는 26일 광주시 동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광주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영유아 53명의 건강을 돌보고 돌아왔다고 27일 밝혔다.
전남대병원, 보호소 영유아에 무료진료 - 머니투데이


봉사활동에서 의료진은 아기들의 피부 및 소아질환을 중심으로 진료했다. 100만원 상당의 의약품과 생필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진료에 참여한 송은송 교수는 "운동 및 언어발달이 지연되고 있는 아이들도 있었다"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빨리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영아일시보호소는 광주 전남지역에서 발생하는 기아, 미아, 미혼모 아동 및 결손가정 아동을 일시보호하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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