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지방 투기지역 해제, 21일 발표(상보)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지방 투기지역 해제, 21일 발표(상보)

머니투데이
  • 이상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7.09.18 14:45
  • 글자크기조절
지방에서 주택투기지역 지정이 해제되는 곳이 오는 21일 발표된다.

재정경제부 최규연 대변인은 18일 "오는 21일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경부는 이날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에서 영남, 호남 등 일부 지방의 주택투기지역 지정 해제를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현재 영남과 호남 등 일부 지역의 주택투기지역 지정을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충청권의 경우 신행정수도 개발 기대감이 투기지역 해제를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재경부 관계자는 "최근 투기과열지구가 해제된 곳과 투기지역이 해제될 곳이 똑같이 겹치지는 않을 것"이라며 "서울 등 수도권 뿐 아니라 충청권도 투기지역 해제 검토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고 말했다.

충청권의 경우 신행정수도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투기지역 해제가 자칫 투기를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지난 7일 주택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부산 영도구, 대구 동구, 대전 동·중·서·대덕구, 충북 청주시·청원군, 충남 천안·계룡·아산시 등 지방 11곳의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해제했다.

이에 따라 투기과열지구는 서울, 인천, 경기(일부 지역 제외) 등 수도권 전지역과 대전 유성구, 충남 공주시·연기군, 부산 해운대·수영구, 대구 수성구, 울산, 광주 남구, 경남 창원 등으로 좁혀졌다.

정부는 그동안 투기지역 해제 대상으로 거론돼온 지역 가운데 대구, 광주, 경북, 경남 등을 중심으로 투기지역 해제를 검토 중이다.

투기지역이 해제되면 주택담보 대출을 받을 때 담보대출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등의 규제가 종전보다 완화된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OO 잡으니 최대 실적쇼…'먹구름' 낀 반도체, 이곳은 웃는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